장보기는 아이에게 다양한 단어와 표현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여기 아이와 함께 장을 보면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하고 일상적인 영어 표현을 소개합니다.
"Let's make a shopping list." (쇼핑 목록을 만들어보자.)
아이에게 계획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무엇을 구매할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리스트를 만들다'는 한국어 표현 그대로 'make a list'라고 합니다.
"Do we need more milk?" (우리 우유 더 필요해?)
아이가 소비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재고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Can you find some apples?" (사과 좀 찾아볼래?)
아이에게 직접 물품을 찾도록 하면서 물품의 이름을 가르쳐줄 수 있습니다.
쇼핑 목록을 만들면서 미리 한 번 함께 보고, 실제로 마켓에서 하나씩 찾으면서 복습하면 더 오래 기억에 남겠죠?
"Remember, we stick to the list." (기억해. 목록에 있는 것만 사는거야.)
막상 마켓에 가면 계획에는 없었지만 사고 싶은 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럴 때, 쇼핑 목록에 있는 것만 사자고 하면서 'stick to the list'을 쓸 수 있습니다. 'stick to'는 평소에도 많이 활용되는 표현입니다. 가령, "Let's just stick to the plan."(우리 원래 계획대로 하자.)처럼 무언가를 바꾸지 않고 지킨다는 표현을 할 때 씁니다.
"Put it in the cart, please." (카트에 넣어줄래?)
물건을 골랐으면 카트에 담아야 겠죠? 부탁할 때에는 'please를 습관처럼 붙여줍니다.
"This is way too expensive!" (이거 너무 비싸네.)
"This is a good deal." (이거 가격 괜찮네.)
가격이 너무 비싸진 않은지, 적절한 가격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way too expensive'의 'way'는 강조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much'와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ime to check out!" (이제 계산할 시간이야!)
계산하고 나가는 과정을 'check out'한다고 합니다. 계산대는 'check-out counter', 계산하기 위해 서는 줄은 'check-out line'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표현들을 사용하면 아이와의 쇼핑 시간을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학습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가 새로운 단어를 배우고, 일상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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