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 대화에서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 가지 표현들이 사용됩니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들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관심을 표현하는 순간에는 따뜻함과 연결감을 느낄 수 있는 표현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오늘은 "시험 어땠어?" 라는 표현을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모던패밀리'에서도 이러한 일상적인 관심과 애정이 잘 드러나는 한 장면이 있습니다.
Claire가 딸 Alex에게 시험 결과를 묻습니다.
Claire: Hey, honey, how did your test go? (시험 어땠어?)
Alex: Second highest in the class. (반에서 두 번째로 높았어.)
Claire: Hey. Well, that's great. (우와, 정말 잘했네.)
'go'는 '가다'라는 의미 외에도 많은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여기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How did the interview go?" (면접 어땠어?)
"How did the meeting go?" (회의 어땠어?)
"How is it going?" (잘 지내?)
"How is your morning going?" (오늘 아침은 어때?)
Alex는 자신보다 12점 높은 점수를 받은 Sanjay에 대해 언급합니다.
Alex: Sanjay Patel edged me out by 12 points. (Sanjay Patel이 나보다 12점 더 높았어.)
'edge out'은 '아슬아슬하게 이기다'라는 의미이며, 'by 12 points'는 점수 차이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They won the game by a single point." (그들은 게임에서 1점 차이로 이겼다.)
"They won the contest by four votes." (그들은 투표에서 4표 차이로 이겼다.)
"Interest rates went up by half a percentage point." (이자율이 0.5퍼센트 포인트 올랐다.)
Sanjay라는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Phil: Oh, honey, who cares what she did? (그 여자애가 뭘 했든 누가 신경 써?)
Alex: It's a he! Sanjay is a very common Indian boy's name. There are like millions of them. (남자야! Sanjay는 인도에서 아주 흔한 남자 이름이야. 수백만 명이나 있어.)
Claire: Sweetheart, it's still a great score. I hope you're not beating yourself up. (어쨌든 점수가 아주 좋잖아.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beat yourself up'은 직역하면 '네 자신을 때리다'는 뜻이고, '자책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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